사랑하는 ‘미니미’ 위한 선물,패딩·원피스 등 명품 푸짐꼬마 패셔니스타 위해 부츠·스니커즈 어떤게 좋지?
○ 사랑하는 ‘미니미(mini-me)’ 위한 의류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키즈 라인인 ‘버버리칠드런’은 보온성이 뛰어나고 가벼운 패딩을 선보이고 있다. 성인용 버버리 의류에서 볼 수 있는 패딩 디자인을 ‘미니미’ 콘셉트로 옮겨왔으며 알록달록한 색상이 돋보인다. 70만∼80만 원대. 버버리를 대표하는 아이템인 캐시미어 머플러는 칠드런 라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단추가 달려 있는 머플러 ‘스누드’는 3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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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은 아가일 패턴의 스웨터(5만9000원)와 눈꽃 무늬로 꾸민 모자(3만7000원)와 목도리(3만9000원)를 남아용 선물로 제안한다. 2∼5세 여아들을 위해서는 핑크 계열의 스트라이프 패턴 목도리(2만5000원), 장갑(1만9000원), 모자(2만5000원) 등이 강력추천 아이템.
아가방앤컴퍼니의 ‘에뜨와’는 고급스러운 초콜릿 브라운 컬러 패딩점퍼(16만8000원)에 브라운과 화이트로 믹스&매치한 체크 팬츠(8만5000원)를 남아용 홀리데이룩으로 제안한다. 여아용으로는 인디언 핑크 컬러의 퍼 재킷(13만8000원)과 목까지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화이트 터틀넥 티셔츠(5만8000원), 초콜릿브라운색의 튜튜 스커트(8만5000원)를 추천한다. 아가방앤컴퍼니는 25일까지 겨울 신상품 의류를 8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작은북과 실로폰으로 구성된 뮤직플레이세트를 증정한다.
○ 따뜻하고 예쁜 신발선물
컨버스는 기능성과 패션성을 다 함께 살린 패딩 부츠(7만9000원)와 트레이너 부츠(6만9000원)를 선보인다. ‘패딩 키즈 부츠’는 광택이 나는 에나멜 소재라 눈길에도 편리하게 신을 수 있다. 여밈이 벨크로로 처리돼 신고 벗기 편하다. 발을 넣는 부위에 퍼 소재가 접합된 ‘트레이너 부츠’는 세 가지 컬러로 선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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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은 23∼25일 ‘크리스마스 선물 특집전’을 열고 아동복 등을 30∼5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캔키즈’를 3∼5만 원에 균일판매하고 천호점은 ‘갭키즈 시즌 오프전’을 통해 올 겨울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닥스키즈’의 케이프(35만 원), 구두(10만8000원)을 롯데백화점은 ‘드팜’의 귀마개(3만8000원)를 선물용 아이템으로 제안했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