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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이 오는 30일, 31일 자신의 영화, 드라마, 인생이야기를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를 빌어 전하는 ‘박신양의 1st ACTOR’S CONERTO’를 열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박신양이 10년 전부터 소망했던 배우들의 콘서트를 올 겨울 마침내 이루게 되었다. ‘박신양의 1st ACTOR’S CONERTO’는 그의 출연 드라마, 영화의 OST를 비롯한 다양한 곡들로 구성, 배우들을 게스트로 초청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1 겨울, 다시 사랑해도 될까요?'란 컨셉에 걸 맞는 감성을 자극하는 레퍼토리로 2011년의 마지막 밤을 로맨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2009년 FUN 장학회를 설립하고 후배 양성에도 높은 열의를 보여 온 배우 박신양이 장학회 후원을 위해 직접 콘서트를 총 기획하고, 수익금 전액은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 연말 여타의 콘서트와는 차별화된 구성뿐 아니라 의미까지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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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모두 의미있는 자리에 흔쾌히 도움을 주기로 해 현재 막바지 보컬 연습뿐 아니라 퍼포먼스까지 열띤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최근 KBS 2TV 밴드서바이벌 '톱밴드'에 출연해 탑2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던 POE가 함께 출연해 음악적인 다채로움도 놓치지 않는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배우들이 노래하는 첫 콘서트인 만큼 보는 재미와 더불어 뜻 깊은 의미까지 듬뿍 담긴 ‘박신양의 1st ACTOR’S CONERTO’는 2011년 12월 30일, 31일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