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자녀 학비 전액 주고 아파트 특별공급-비용 지원부상 이낙훈 순경, 유공자 자격
故 이청호 경사
추모비는 순직 1주기인 내년 12월 이 경사가 근무하던 인천 중구 북성동 인천해경 전용부두 광장에 들어선다. 전면에는 추모의 글이, 뒷면에는 고인의 약력과 해양주권을 사수하는 해경의 각오가 새겨진다. 이 경사의 얼굴을 새긴 흉상도 설치된다.
국가보훈처는 유가족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배우자 생계 안정을 위해 취업을 알선하고 자영업을 희망할 경우 3% 금리로 2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세 자녀에게는 대학까지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경우 10%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또 85m² 이하 아파트를 특별공급 받도록 추천하고 주택 구입(3000만 원)과 전세자금(1500만 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경사가 국가유공자로 등록되면서 유족은 매월 276만7000원의 연금과 함께 일시금으로 3억7600만 원을 받는다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광고 로드중
인천=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