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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7일 방송한 ‘뿌리 깊은 나무’는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 21.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종(한석규)과 밀본의 본원 정기준(윤제문)이 한글 창제를 둘러싸고 갈등이 고조되면서 긴장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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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 2TV ‘영광의 재인’은 12%, MBC ‘나도, 꽃’은 6.3%로 집계됐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