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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나눔의 삶’은 계속된다

입력 | 2011-12-08 03:00:00


35년간 세계 빈민촌을 찾아 3만5000여 명에게 인술을 펼친 김중호 신부(72)의 삶(7일자 A1·3면 참조)이 뜨거운 감동을 주고 있다. 남을 더 돕고 싶은 마음에 평생 돈 걱정을 하다가 우울증까지 얻은 김 신부가 하루빨리 털고 일어서 ‘나눔의 삶’을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한다.

김남복 kn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