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의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옥상 수영장, 벨기에 Nemo33 수영장, 아틀란티스 바하마 리조트, 짐바브웨 빅토리아폭포.(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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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있던 상어가 당장 이라도 튀어 올라올 것 같은 수영장부터 끝모를 폭포 가장 자리서 수영하는 짜릿함이란 과연 어떨까.
인터넷상에서 ‘가장 무서운 수영장 4곳’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말 배짱좋고 겁없는 사람들 외에 심신이 약한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곳이다.
우선 전 세계 네티즌들이 익히 잘 알고 있는 싱가폴의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옥상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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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높은 곳에서 즐길 수 있다보니 좋은 경관에 절로 감탄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래를 내려다 보면 끔찍. 그래서 무서운 수영장으로 꼽혔는지 모르겠다.
두번째는 벨기에 Nemo33 수영장.
한 번 빠지면 절대 올라올 수 없다는 신비의 수영장이다. 실내 수영장이지만 33m 깊이의 수영장은 세계에서 최고로 깊은 수영장이다.
이 수영장은 사실 스킨스쿠버 등 전문적인 잠수를 배우는 곳이라고 한다.
세번째는 짐바브웨 빅토리아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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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스포츠라면 절대 무서워하지 않는 배짱을 가지지 않고는 보는 것조차 아찔한 수영장(?)이다.
마지막으로 아틀란티스 바하마 리조트.
이 곳은 목숨 걸고 들어가야만 하는 수영장이다. 불과 몇 미터 떨어지지 않은 곳이 상어 수족관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상어가 별로 높지 않은 난간을 점프하고 수영장으로 난입하면서 큰 사건이 일어날 뻔 했다.
다행히 사람들이 없는 새벽 시간대여서 인명 피해없이 상어만 붙잡혔다.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면 상어 수족관을 지나쳐 수영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니 배짱좋은 사람 외에는 누가 들어가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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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찌니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