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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 부친상…3월 결혼 앞두고 큰 슬픔

입력 | 2011-12-04 22:28:16

개그맨 김병만. 스포츠동아DB


개그맨 김병만이 부친상의 슬픔을 당했다.

김병만 측은 4일 “김병만의 부친이 이날 오후 전북 전주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김병만의 부친은 그동안 치매 증상을 앓으며 투병해왔다.

김병만은 3일 부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에 전주에 내려갔다 상태가 호전돼 다시 상경해 임종은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병만이 내년 3월 자신의 결혼 사실을 세상에 알린 뒤여서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7일.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