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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광주 남구 농산물 브랜드 ‘대촌사람들’ 출시

입력 | 2011-11-24 03:00:00


광주 남구가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농산물 공동 브랜드 ‘대촌사람들’을 출시했다. 남구는 다음 달부터 3개월간 광주 시내버스 4개 노선에 외부광고물을 부착하는 등 ‘대촌사람들’ 브랜드 이미지와 피망 고추 토마토 애호박 등 특산물의 집중홍보에 들어간다.

남구와 대촌농협이 1월 공동 개발한 ‘대촌사람들’은 영산강을 낀 청정지역 대촌 농민들이 정직하고 순수하게 재배한다는 뜻을 담았다. 최영호 구청장은 “전체 구 면적의 58%를 차지하는 대촌지역의 우수하고 깨끗한 농산물의 인지도를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