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BIFF) 전용관인 해운대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에서 개관 축하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22일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클래식, 국악, 뮤지컬 등 9차례 축하공연이 열린다.
25일에는 수필가 피천득 선생의 외손자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인 스테판 피 재키브의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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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편제’ 주인공 오정해 씨,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씨와 국악 앙상블 시나위가 함께하는 신명나는 국악공연은 14일 열린다. 축하공연은 최근 주목받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마무리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