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기록화-소장품 전시내년말까지 76억원 투입
충북 청원군 문의면에 있는 대통령 옛 휴양시설인 청남대(靑南臺)에 ‘대통령 역사교육관’이 들어선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청남대를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국비 등 76억 원을 들여 2012년 말까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대통령 역사교육관(총건축면적 4600m²·약 1394평)을 건립할 계획이다.
대통령 역사교육관에는 기획 전시실과 리더십 센터, 체험 학습실, 역대 대통령 기념품 및 소장품 전시실, 시청각실, 대통령 관련 만화나 소설 등을 갖춘 북 카페, 역사 기록화 전시실 등이 들어선다. 역사 기록화 전시실에는 역대 대통령 재임 때 일어난 역사적 사건 등을 담은 60여 점의 그림이 전시된다.
청남대는 1983년 12월 준공 당시 이름이 영춘재(迎春齋)였다가 1986년 7월 민간에 개방되면서 청남대로 바뀌었다. 역대 5명의 대통령이 88회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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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9명의 청동상(像)과 실제 청남대를 이용했던 다섯 명의 대통령 특징을 살린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FRP) 조형물도 설치됐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043-220-6412∼4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