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16일 오전 서소문별관 시장 집무실 생중계로 진행된 온라인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보도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7일 오후 4시 40분 경 서울시 청사에서 시너를 자신의 몸에 끼얹고, 박 시장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강모(54) 씨를 공영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강 씨는 이날 오후 5시 경 서울 중구 서소문동 서울시청 별관에서 자신의 몸과 건물 바닥에 시너를 뿌린 뒤 "생계지원금 대상에 포함시켜주지 않으면 분신하겠다"면서 소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