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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KDB생명 77-56 꺾어

입력 | 2011-11-18 03:00:00


여자 프로농구 신세계가 17일 부천 안방경기에서 KDB생명을 77-56으로 대파했다. 1라운드에서 KDB생명에 연장 끝에 분패했던 신세계는 22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한 김정은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4승째(6패)를 챙겼다. 5위 신세계는 안방경기 3연승을 거두며 4위 국민은행을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