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지난 5월 물의를 일으켰던 음주 운전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오는 21일 4주간 군사 훈련을 앞둔 추신수가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입소 전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하며 병역 면제를 받은 추신수는 올해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았다며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속내를 털어놓았다.
야구밖에 몰라서 더 힘들었던 추신수의 야구인생은 21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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