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연기자 이지아의 컴백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MBC 새 수목드라마 ‘나도, 꽃’이 부진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9일 밤 첫 방송된 ‘나도, 꽃’은 전국 가구 시청률 6.8%(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나도, 꽃’은 괴팍한 성격의 여순경 차봉선(이지아)과 명품숍 소유주이면서도 주차 요원으로 일하는 청년 서재희(윤시윤)의 로맨스를 그린 그라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뿌리 깊은 나무’는 19.1%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고, KBS 2TV ‘영광의 재인’은 12.9%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