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울 표현>>point out 지적하다win through 헤쳐 나가다=overcome, weatherthanks to∼ ∼덕분에 establish[set up] a goal 목표를 세우다The 비교급 형용사(부사)+주어+동사, the 비교급 형용사(부사)+주어+동사∼하면 할수록 더욱 ∼하다
박세리 선수
박 선수에게 아버지는 첫 코치이자 최고의 코치입니다. 요즘은 10월 초 한국에서 열린 경기에서 아버지가 지적해 주신 걸 교정하는 데 힘쓴다고 하네요. 여기서 ‘지적하다’는 point out입니다.(예: 아버지는 내가 했던 실수를 재빨리 지적해주었다. My father was quick to point out the mistakes I'd made.)
박 선수의 아버지는 모든 경기에 따라다니지 않고, 1년에 한 번 메이저 대회만 참석한다고 합니다. 박 선수를 빨리 적응시키고 혼자 헤쳐 나가도록 키우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헤쳐 나가다’는 win through입니다. 같은 의미로 overcome, weather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weather에 대해 좀 더 알아볼까요. 여러분이 알듯이 명사로는 날씨라는 뜻인데요, 동사로는 ‘역경을 무사히 헤쳐 나가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답니다.(예: 그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결국 헤쳐 나갈 것이다. It won't be easy but we'll win through in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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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매력이 무엇이냐고 묻자, 목표를 세우고 정상에도 올랐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골프는 알면 알수록 더 신비롭고 더 어려운 것 같다고 대답했는데요. ‘목표를 세우다’는 establish[set up] a goal이라고 표현합니다.(예: 여러분이 매우 좋아하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세요! Establish a goal that you love and do it!) 골프는 알면 알수록 더 신비롭고 더 어려운 것 같다는 말은 어떤 영어구문을 이용해서 표현할까요? The 비교급 형용사(부사)+주어+동사, the 비교급 형용사(부사)+주어+동사로 말하면 돼요.(예: 그녀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 좋아진다. The more you know, the more you like her.)
박 선수는 골프 선수로 크게 성공하기 위한 조건으로 타고난 재능, 선수의 인내심과 인성, 부모님의 열성을 꼽았습니다. 여기서 ‘∼하기 위한 조건’이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필수 조건’은 requirement, essential factor입니다.(예: 망고나무가 꽃을 피우고 마침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트레스가 필요합니다. Stress is a requirement for mango trees before they will go into flowering and eventually they produce fruits.)
박 선수의 성공 뒤에는 딸의 재능을 미리 보고, 강하게 훈련시킨 엄격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가끔 아버지의 꾸중으로 속상하겠지만 그 또한 사랑의 표현이랍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 생각해보니 가끔씩 작아 보이던 아버지의 모습까지도 이해가 되더라고요. 여러분이 아버지에게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어른도 격려와 사랑이 필요하답니다. 오늘 아버지에게 속삭여드리세요. “아빠, 사랑해요.”
박선애 함영원 어학원 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