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송중기 (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완득이’ ‘티끌모아 로맨스’ 극장가 대결
‘꽃미남’ 스타 유아인과 송중기가 수능 시험 이후 수험생들의 ‘표심’으로 흥행 대결을 펼친다. 흥행 순항 중인 ‘완득이’의 주인공 유아인과 ‘티끌모아 로맨스’의 송중기는 10일 치러지는 수학능력시험 이후 극장으로 몰릴 10대 관객들로부터 인기 검증을 받는다.
송중기는 한예슬과 호흡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 ‘티끌모아 로맨스’의 개봉일과 수능일이 겹치면서 적극적으로 수험생 관객 공략에 나선다. 먼저 수능 당일 저녁 메가박스 코엑스, 왕십리 CGV 등 서울 5개 극장을 찾아 수험생 관객을 직접 만난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