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우가 5년10개월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김연우는 24일 4집 ‘미스터 빅’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발표한다. 김연우의 정규앨범은 2006년 1월 ‘사랑한다는 흔한 말’이 수록된 3집 ‘사랑을 놓치다’ 이후 5년 10개월 만이다.
1995년 ‘유재하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토이의 객원보컬로 데뷔한 김연우는 깊고 풍부한 성량과 안정감 있는 가창력으로 고정 팬을 확보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새 앨범 발매에 이어 12월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구 펜싱경기장)에서 ‘2011 김연우 크리스마스 콘서트-미스터 빅’을 개최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