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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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젠 FA정국!
이대호 등 사상 최대 17명…구단별 3명 영입 가능
사상 최대의 ‘대박’ 시장이 열렸다. 프리에이전트(FA) 신청 마감일인 8일, FA 자격을 얻은 선수 28명 중 17명이 시장에 뛰어 들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FA 제도를 도입한 1999년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KBO는 신청 선수가 8명 이하일 때 1명, 16명 이하일 때 2명으로 외부 FA 영입을 제한하고 있는데, 올해 처음으로 16명을 넘어서면서 구단별로 최대 3명까지 외부 선수를 끌어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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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트위터 @rushl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