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마무리캠프 합류…팔꿈치 상태 체크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한국 출신 오른손 투수 백차승(31)이 일본 프로야구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3일 인터넷판을 통해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백차승이 오릭스 입단 테스트를 받는다. 오릭스는 백차승을 고지 마무리캠프에 불러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백차승은 마무리캠프가 시작되는 6일부터 오릭스에 합류한다. 신문은 “백차승의 오른쪽 팔꿈치 상태에 따라 입단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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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은 기자 yeb@donga.com 트위터 @goodgo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