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상용화와 고성능 디스플레이 적용 스마트폰의 출시로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최근 내놓은 HD급 고화질 모바일TV 서비스 ‘U+ HDTV’. 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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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고화질 동영상 시대 활짝
갤럭시S2 HD, 16:9 화면비율
옵티머스 LTE, 자연의 색 재현
LGU+, 고화질 모바일TV 출시
모바일 고화질 동영상 시대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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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상용화로 더욱 빠른 네트워크를 통해 동영상 감상을 할 수 있게 되면서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가 스마트폰 시장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 고화질 디스플레이 적용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 기업들은 신제품에 고화질 동영상에 특화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화면도 커졌고 화질도 좋아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 LTE’에 4.5인치 WVGA(800X480, 207ppi)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를 적용했다. 손안의 영화관을 표방하는 ‘갤럭시S2 HD’는 더 뛰어난 환경을 제공한다. 제품에 적용된 4.65인치 ‘HD 슈퍼 아몰레드’는 HD(1280X720) 해상도와 멀티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된 16:9 화면비율, 180도 광시야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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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LTE는 WXGA(1280X800) 해상도의 4.5인치 디스플레이를 달았다. 인치당 픽셀수가 335ppi로 동급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해상도를 자랑한다.
● HD급 모바일 TV 서비스 출시
스마트폰의 데이터 속도와 디스플레이가 향상되면서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도 늘고 있다. 최근에는 HD급 고화질 TV 시청이 가능한 서비스도 나왔다.
LG유플러스는 실시간 방송과 최신 영화, TV다시보기 등 주문형비디오(VOD)를 스마트폰에서 HD급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TV 서비스 ‘U+ HDTV’를 최근 내놨다. LTE 환경에 맞춰 최적의 TV 시청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 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U+ HDTV를 통해 집에서 HDTV를 보는 것처럼 깨끗한 화면의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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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