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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안동 특산품 지정상표 ‘안동인의 미소’로 변경

입력 | 2011-11-01 03:00:00


경북 안동시의 특산품 지정상표가 ‘안동인의 미소’(사진)로 바뀌었다. 새 상표는 안동의 대표적 이미지인 하회탈의 웃는 모습을 표현해 특산품의 인지도와 신뢰감을 높였다. 현재 시 특산품 지정상표는 38개 업체, 43개 품목에 사용하고 있다. 안동인의 미소 브랜드를 사용하려면 시 신도청미래전략단으로 품질인증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동을 상징하는 새 상표는 특산품의 품격을 높일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