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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와인 마시며 기차로 단풍놀이 떠나요”

입력 | 2011-11-01 03:00:00

부산 출발 여행상품 운행




이달 12, 15, 19일 세 차례 운행하는 와인열차 내부 모습.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와인&시네마트레인과 함께 떠나는 직지사 가을단풍’과 ‘단풍의 바다 내장산’ 열차상품을 내놓았다.

와인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차를 타고 직지사로 단풍놀이를 다녀올 수 있는 여행상품은 이달 12, 15, 19일 세 차례 운행한다. 이 열차는 오전 8시 40분 부산역을 출발해 구포, 밀양, 동대구역을 지나 오전 11시 45분경 영동역에 도착한다. 기차 안에서는 와인을 무료로 시음하면서 와인 강좌도 들을 수 있다. 라이브 공연과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한다. 시네마 객차에서는 최신 개봉 영화를 상영한다.

직지사에 도착해 단풍을 구경하고 와인 제조시설을 둘러본 뒤 와인족욕 체험도 할 수 있다. 영동역에서 오후 5시 15분 기차를 타고 부산역에 오후 7시 50분 도착한다. 비용은 어른 8만9000원, 어린이 4만9000원. 051-440-2513, 2516

내장산 여행상품은 이달 6, 12일 오전 6시 해운대역에서 출발해 동래역, 부전역, 사상역, 구포역, 화명역, 물금역, 밀양역을 거쳐 내장산에 도착한다. 단풍으로 유명한 월영봉과 기암절벽, 계곡들을 둘러보고 오후 11시 해운대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요금은 해운대역을 기준으로 어른 6만3900원, 어린이 5만700원이다. 051-440-2497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