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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보라가 에쓰-오일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신보라는 동료 개그맨 안일권과 함께 에쓰-오일 TV광고를 패러디한 온라인 바이럴 영상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능청스럽고 맛깔 나는 코믹연기를 6개의 에피소드로 선보였다. 동영상은 조회수 12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공개된 바이럴 영상은 오이, 오리, 오뎅 등 오일과 비슷한 발음을 가진 단어로 재미를 더했다. ‘에쓰-오이’ 편에서 신보라는 수분이 부족해 푸석푸석한 피부로 고민하는 톱 배우로 등장한다. 그에게 톱 여배우들만 쓴다는 한정판 오이 팩을 제안하는 오이 장수 안일권은 오이를 잘라 신보라의 얼굴에 붙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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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담당한 제일기획 이민아 AE는 “TV나 신문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로 소비자에게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와 좋은 기름 에쓰-오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신보라, 안일권 콤비의 물오른 코믹 연기 동영상이 조회수 12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에쓰-오일의 유쾌한 에너지가 급속히 확산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 제일 기획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