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오서운. 사진출처|오서운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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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와 배우 오서운이 법적인 부부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스포츠경향은 21일 오전 현진영과 6살 연하의 배우이자 오랜 여자친구인 오서운이 지난 6월 강남구청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0년 열애를 시작했다.
아직 한집에서 살지는 않고 있다. 오서운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근방에서 현진영은 따로 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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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진영은 1990년대 SM엔터테인먼트의 1호 가수로 ‘흐린 기억속의 그대’, ‘두근두근 쿵쿵’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오서운은 지난 2005년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 운영과 광고 모델을 겸하고 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