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日 PS 진출 실패…소프트뱅크전 3삼진 침묵
이승엽(오릭스)이 18일 홈구장인 교세라돔에서 열린 퍼시픽리그 1위 소프트뱅크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오릭스 역시 1-4로 패하며 퍼시픽리그 4위로 올시즌을 마감했고,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실패했다. 이승엽은 타율 0.201, 15홈런, 51타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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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S 대비 자체청백전…장원삼 6이닝 무실점
삼성은 18일 대구구장에서 한국시리즈에 대비한 3번째 자체 청백전을 펼쳤다. 정규 9이닝 경기에서 청팀 선발 장원삼은 6이닝 3안타 무실점, 백팀 선발 매티스는 5이닝 1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고 청팀 2번 3루수 조동찬은 5타수 3안타 1타점, 백팀 3번 1루수 채태인은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2 무승부.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