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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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이 임신 6개월만에 유산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경림은 지난주 양수가 터지는 조기양수양막파열로 인해 병원을 찾았으나 안타깝게도 둘째아이를 잃었다. 현재 박경림은 수술을 받은 후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유산은 산모와 태아가 모두 건강했던 때에 갑작스레 벌어져 박경림은 정신적, 체력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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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