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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악! 한타차”

입력 | 2011-10-10 07:00:00


하나은행 챔피언십 청야니,우승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가 한국서 열린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청야니는 9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열린 미LPGA 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 시즌 6승째다. 대회 3연패를 노렸던 최나연(24·SK텔레콤)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지만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1타차로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원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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