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는 8월 팀 쿡에게 최고경영자 자리를 내주고 뒤로 물러났다. 당시 건강상의 이유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만 있었다. 이 사진의 촬영 시점에 대해서는 정확한 보도가 없었다. 하지만 사진 속 잡스의 모습은 얼굴에 핏기가 없고 병색이 완연한 모습이다.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수술을 받고 2009년에는 간 이식을 받는 등 건강 문제로 고생하면서도 주요 행사마다 직접 신제품을 홍보하며 애플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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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도 이날 “잡스와 함께 일했던 것은 미치도록 대단한 명예(honor)였다”고 애도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