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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가 노사연과 혼숙을 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이문세는 노사연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껴 과도칼을 숨긴 적이 있다고 말했다.
‘승승장구’에서 몰래온 손님으로 나온 노사연은 “용평에 촬영을 하러 갔는데 숙소가 부족해 남녀 10명이 한 방에 묵었다. 근데 이문세가 과도칼을 베게 밑에 숨기며 “오늘 밤이 너무 무섭다”라고 말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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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ㅣKBS 2TV ‘승승장구’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