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스포츠동아DB
소녀시대가 10월4일 3집 ‘더 보이즈(The Boys)’를 전 세계에 선보이며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소녀시대가 다음 달 4일 3집 타이틀곡 ‘더 보이즈’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과 미주, 유럽, 남미 등지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하고 다음날 앨범을 전 세계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음반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걸 그룹으로 성장한 소녀시대의 명성에 맞게 월드와이드 콘셉트로 기획돼 ‘더 보이즈’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소녀시대가 선보일 음악과 퍼포먼스는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네트워크 시스템과 프로듀싱을 기반으로 완성도를 높였다”며 “한층 성장한 소녀시대의 역량을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까지 매료시킬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속사 측은 신곡 공개를 앞두고 이날부터 멤버 태연을 시작으로 새롭게 변신한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