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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최일구 앵커가 비(정지훈)의 입대 소식을 전하며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는 10월 입대를 앞둔 비가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
최 앵커는 뉴스 말미에 “LA 갈 비가 아닌, 군대 갈 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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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앵커는 지난 1월에도 현빈의 입대 소식을 전하며 “그의 본명이 김태평인 줄 처음 알았다”며 “현빈씨의 해병대 입대로 서해가 무사태평했으면 한다”고 코멘트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