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막을 내리는 ‘1박2일’.
광고 로드중
KBS “마지막 녹화 참여 설득 중”
세금 과소 납부 논란으로 9일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마지막 여행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박2일’은 강호동의 하차로 5인 체제를 선언한 후 23일 첫 녹화를 앞두고 있다. ‘1박2일’의 연출자 나영석 PD는 강호동의 은퇴 기자 회견 이후 스포츠동아에 “강호동과 멤버들, 또 강호동과 시청자가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이별 여행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광고 로드중
이에 대해 강호동 측은 ‘1박2일’ 마지막 촬영에 대한 공식적인 반응을 자제하고 있다. 강호동은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의 하차 시기 조율 등을 위해 제작진들과 최소한의 연락을 하는 것 외에는 공식 활동을 일체 중단한 상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