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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괴산 연풍사과 ‘사과왕’ 농진청 평가서 최고품질

입력 | 2011-09-16 03:00:00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사과 부문 대상에 선정된 사과를 생산한 괴산군 연풍면 장병준 씨.

충북 괴산에서 생산된 사과가 전국 최고 품질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괴산군에 따르면 연풍면 장병준 씨(50)가 생산한 연풍사과(홍로)가 최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사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품질 평가회에는 전국에서 사과 포도 복숭아 멜론 등 4개 과일 72점이 출품됐다. 심사위원들은 과형, 착색 정도, 균일도, 식미 등 외관 및 계측 심사를 통해 품질을 평가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