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필 가사작품 등 유품-관련 유적 400여점 특별전
송강 정철의 시조 및 가사 작품은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 이후 한국 문학의 수준을 한단계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이번 전시엔 송강의 친필 작품 3점을 포함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송강 유품, 송강 관련 유적 사진, 송강에 관한 연구서, 송강의 작품을 옮겨 쓴 서예작품 등 400여 점이 선보인다. 15일과 16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사미인곡 특별공연도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월요일 휴관. 무료. 02-399-1153∼4
이지은 기자 smil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