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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비스트 윤두준 등 초호화 아이돌 군단으로 구성된 FC MEN이 한가위를 맞아 이색 축구 대결을 펼친다. 오는 10일 빅버드에서 열리는 성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4라운드 경기를 위해 수원 블루윙즈가 마련한 ‘한가위 대잔치’ 행사 중 하나로 오프닝 경기를 FC MEN이 장식하게 된 것.
이 날 수원 블루윙즈의 5번째 팀인 FC MEN 축구팀은 수원시설관리공단(수원 FMC) 여자축구단과 경기를 펼친다. 지난 4월에도 인천 디자인고 여자축구팀과의 경기를 통해 단장 JYJ 김준수의 헤트트릭 활약으로 5:0으로 승리한 바 있어 이번 한가위 대잔치 경기에서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 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FC MEN의 오프닝 경기는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수원 블루윙즈와 성남과의 본 축구 경기 후에는 FC MEN 사인볼과 애장품을 관중들에게 경품으로 나눠준다. K리그 본 경기인 성남과 현대오일뱅크 2011 24라운드는 FC MEN의 경기에 이어 6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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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길레온을 이겨라~!’ 이벤트의 PK대결 최종 우승자에게는 삼성 스마트TV 1대를,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놀이공원 이용권과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권을 증정하는 등 명절에 외롭게 보낼 수 있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게 따듯한 한가위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제공ㅣ수원삼성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