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13인치의 모델 스텔라 테난트(출처: 보그 표지)
“허리를 건들면 부러질 것 같다”
허리 13인치의 모델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이 어리둥절하고 있다.
이탈리아 판 패션매거진 보그(VOGUE)의 최신호에 허리사이즈 13인치를 가진 영국 출신 모델 스텔라 테난트(40)가 등장했다.
한눈에 봐도 사람의 몸이라고는 믿기 힘든 가는 허리와 꽉 조여진 코르셋에 많은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어두운 화장과 코, 입술 부근에 뚫린 피어싱 그리고 손에 든 가위 때문에 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사람 허리라고는 믿기 힘들다”, “포토샵이 아니고 정말 사람 허리가 확실하냐” 등 대부분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허리를 건들이면 부러질 것 같아서 서있기 힘들겠다”, “저 정도로 다이어트는 하고 싶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해당 사진은 1920년대 실존 인물 ‘에델 그랜저’에게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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