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문석 짜기 - 고인돌 축조 등 20여개 ‘교육 농장’ 손님 맞이
송해면 양오리의 화문석체험장에서는 왕골줄기를 이용해 돗자리, 방석, 보석함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돗자리를 짜는 고드랫돌과 자리틀 등 민속품도 작은 모양으로 제작할 수 있다. 화문석테마마을에서는 떡메치기, 두부 만들기도 할 수 있고 강화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강화 지석묘(하점면 부근리)와 가까운 곳에는 고인돌학습장이 있다. 원시인 옷을 입고 고인돌 축조, 원시시대의 발화법 배우기, 곡물껍질 벗기기, 토기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공룡 경운기’를 타고 들판을 돌아본 뒤 강화역사박물관, 야생 식물원을 둘러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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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