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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정수 PD가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방송대상’시상식에서 프로듀상을 받았다.
신정수는 ‘놀러와-세시봉 콘서트’로 호평을 받았다. 신 PD는 “‘세시봉’ 청년 문화를 만들었던 5분에게 영광을 돌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작품상은 SBS '자이언트', KBS 2TV '성균관 스캔들', SBS '2시 탈출 컬투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외국인 근로자 편 등 27개 부문 31편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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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