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불복 자판기(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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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료가 나올지 아무도 몰라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대구에 ‘복불복 자판기’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복불복 자판기는 이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유명세를 탔던 ‘대구의 명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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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자판기에는 기존의 일반 자판기에 4개의 품목을 가리고 ‘복불복 자판칸’이라고 쓴 현수막이 붙여져 있다.
또한 현수막 하단에는 ‘어떤 음료가 나올지 아무도 몰라요’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 복불복 자판 음료의 이용가격은 600원으로 일반 음료의 평균 가격.
복불복 자판의 가장 큰 재미는 말 그대로 어떤 음료가 나올지 모르는 ‘복불복’이라는 것. 600원을 넣고 현수막에 가려진 음료의 버튼을 누르면 음료가 임의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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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원하지 않는 음료가 나올 수도 있는데 너무 돈이 아까울 것 같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사진 속 자판기는 대구지하철 2호선 반월당 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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