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 亞최종예선 출정식“첫 경기 중국 이기고 분위기 올릴 것”
여자대표팀 최인철 감독(가운데)과 선수들이 25일 파주 NFC 포토데이에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주 | 임진환 기자 (트위터@binyfafa) photolim@donga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가져오겠다.”
여자대표팀이 올림픽 본선 진출을 자신했다. 여자대표팀은 25일 파주NFC에서 2012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출정식을 가졌다. 한국은 9월1일부터 중국 지난에서 중국, 일본, 북한, 태국, 호주와 풀 리그를 치른다. 1,2위만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최 감독은 첫 상대인 중국(1일)을 무조건 잡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첫 상대 중국을 반드시 이겨 분위기를 끌어올리겠다. 본선 진출을 위해서는 최소 승점 10점이 필요한 데 못해도 4승1패로 출전권을 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두 번째 상대인 일본(3일)은 세계적 강호다. 그러나 한국은 6월 친선경기에서 일본과 1-1로 비기며 자신감을 키웠다.
윤태석 기자 (트위터@Bergkamp08) sport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