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명 참가 27분간 공연…개회식 최종 리허설 열려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을 이틀 앞둔 25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에서 개회식 최종 리허설이 열렸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경기 감독관, 대한육상경기연맹 관계자, 심판진, 공연 참가자 등 600여 명이 꾸밀 개막 행사는 모음∼다듬∼깨움∼돋움∼띄움 5단계로 27분 간 진행된다. 개회식 최종 리허설에 앞서 출전 선수들은 몬도 트랙을 직접 밟아보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기상청은 개회식이 진행될 27일 오후 7시 대구 지역에 비를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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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동체 결승선 통과 기준으로 트랙종목 순위 결정
이번 대구 대회에서는 남자 24개, 여자 23개 등 남녀 세부 종목 47개의 경기가 펼쳐지는데 100m·200m·400m·400m 계주 등 트랙 종목에서는 무조건 해당 선수의 동체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을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