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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뷰티 키워드, 호감형 안면윤곽 “인상이 달라진다~”

입력 | 2011-08-24 14:21:52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이진수 원장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와 강지영이 코리안 뷰티의 키워드를 담은 메이크업 화보를 선보였다.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여성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그녀들은 완벽한 V라인 페이스를 공개하면서 호감형 인상의 중요성을 재확인시켰다.
 
최근 많은 여성들은 눈에 띄는 이목구비 만큼이나 V라인 얼굴형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과거 쌍꺼풀수술과 코수술이 뷰티에 관심있는 여성들의 주된 관심사였다면, 근래에는 V라인 사각턱 축소술, 광대뼈축소술, 무턱클리닉, 양악수술(복합얼굴축소술) 등 안면윤곽 수술이 각광받고 있다.
 
이는 다수의 여성들이 아름다운 얼굴형을 갖고 싶어한다는 반증이다. 또한, 취업시장이 좁아지면서 이른바 조건 좋은 직장 필수 합격스펙=호감형 외모라는 공식이 자리잡고 있다. 이 때문에 단기간에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안면윤곽 성형술을 선호하는 여성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나운서, 항공승무원(스튜어디스), 방송 리포터, 연기자 지망생, 대학생 등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외모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안면윤곽술을 선호한다.
 
아나운서, 항공승무원(스튜어디스), 방송 리포터, 연기자 지망생, 대학생 등 전문직종에 취직하고자 하는 예비 취업생들이 가장 먼저 면접관들과 만나는 것이 바로 증명사진이다. 이 경우, 가장 취약한 경우가 바로 사각턱이다. 정면에서 볼때 아래턱이 양쪽으로 강하게 돌출하는 경우를 사각턱이라고 말한다. 사각턱은 고집이 세 보이고 강한 인상을 준다. 이는 조직사회에서 어울리지 못할 것이라는 선입관을 줄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부드러운 인상의 증명사진은 필수다. 
 
사각턱은 정면효과 턱 축소술과 같은 안면윤곽 수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이진수 원장은 "이상적인 턱 크기는 정면에서 봤을 때 눈썹높이의 이마 가로폭보다 입술 높이의 턱 가로폭이 0.8 정도의 비율을 이룬다. 옆에서 봤을 때 부드러운 각을 나타내야 한다"며, "피절골 절제술은 정면에서 얼굴의 가로폭이 줄어들어 실제 얼굴이 작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절골 절제술이란 턱근육이 붙는 부위의 뼈 바깥쪽 껍질을 얇게 떼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이어 "이어 안면윤곽수술을 결정할 때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과 진단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근래에는 입소문을 타고 40대 이상의 여성들이 젊어지는 안면윤곽술을 상담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흔히, 안면윤곽술은 젊은 여성들이 하는 수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안면윤곽술은 더 이상 젊은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나이가 들면 얼굴의 골격은 들어난다. 얼굴의 윤곽이 부드럽지 않고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페이스라인은 노안의 가장 큰 원인이다.
 
이런 경우, 페이스라인(얼굴형) 윤곽을 부드럽게 해주는 안면윤곽성형술을 시행하면 부드러운 인상과 나이보다 젊어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해당하는 수술이 광대뼈 축소술, 사각턱 교정술, 귀족수술, 돌출입 교정술 등이 있다. 이는 공통적으로 돌출된 얼굴 부분을 줄여주는 수술이다.   
 
청년실업율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대두되면서 조직사회에 잘 어울릴 수 있는 호감형 인상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전망이다. 그러나, 외모가 100% 취업을 결정짓는 요인은 아니다. 호감형 외모는 취업에 필요한 중요 경쟁력 중 하나라는 점을 잊지말아야 한다. 채용 후 실전에서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상을 찾는 현 시점에 외국어 회화 등 업무에 맞는 스펙 강화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는 것이 기업 면접관들의 생각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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