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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LG 박종훈 감독 “인사도 하지 마” 外

입력 | 2011-08-24 07:00:00


○인사도 하지 마.(LG 박종훈 감독. 넥센 이숭용이 인사를 건네자 ‘이숭용이 LG전에 특히 강했다’며)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잘 봐주세요.(넥센 이숭용. 이제 선수생활 얼마 남지 않았으니 너무 몰아붙이지 말라는 의미로)

○전 감독님한테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요.(SK 이만수 감독대행. 감독석에 앉지 않고 서서 야구를 보는 이유 중 하나라며)

○저 태어나서 처음 맞은 홈런이에요.(SK 박종훈. 롯데 강민호에게 21일 맞은 홈런이 야구하고 처음 맞은 홈런이라 잠을 못잤다며)

○비 오면 세리머니 하려고요.(삼성 정인욱. 류중일 감독이 지켜보는 줄도 모르고 덕아웃에서 엉덩이춤을 추다가 들킨 뒤)

○‘양 감독, 난 못 웃어’ 하더라고요.(롯데 양승호 감독. 지난 주말 SK전에서 이만수 감독 대행과 인사를 나눌 때 갑자기 사진기자들이 몰려들자 이 대행이 그러더라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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