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해소 위해 30일부터
현재 부평나들목 진출로는 부평과 계양 방면으로 가려는 차량들이 모두 우회전만 가능해 부평대로에서 직진하는 차량들과 뒤엉키는 바람에 극심한 정체현상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부평나들목으로 나가려는 차량들이 고속도로까지 길게 줄을 서는 등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또 경찰은 부평나들목에서 우회전해서 부평 방면으로 가는 차량들이 원활하게 직진하도록 부평나들목사거리의 신호체계도 변경하기로 했다. 청천동 방면에서 계양 방면이나 고속도로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의 좌회전을 금지하는 것. 이에 따라 차량들은 앞으로 사거리에 오기 전 우회도로를 이용하거나 부평소방서 앞에서 U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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