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박찬호가 두 딸과 아내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지난 미션수행 결과 해외여행 기회를 얻은 이승기와 이수근이 박찬호를 응원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로 향했다. 박찬호 선수는 ‘1박2일’에 두 차례 출연해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 바 있다.
두 사람은 택배기사로 위장해 박찬호의 집을 깜짝 방문했다. 박찬호의 아내와 두 딸이 두 사람을 맞이했다. 깜찍한 애린 양과 세린 양의 모습에 이수근과 이승기도 아빠 미소를 지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메이저리그를 떠나 일본 오릭스 버팔로스에 입단한 박찬호는 최근
허벅지 근육 파열 등 부상으로 2군에서 뛰고 있다.
사진출처=KBS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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