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발견된 ‘새우어’ 1위안과 크기 비교(출처: 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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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물고기와 새우를 섞어놓은 듯이 보이는 기이한 모습의 ‘새우어’가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의 반관영 중국신문은 “지난 10일 허난성 장저우의 하천에서 새우 반 물고기 반의 ‘새우어’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새우어를 처음 발견한 목격자는 “군사훈련을 하다가 하천 부근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이상한 생물체를 발견했다”며 “호기심에 잡았는데 새우와 물고기를 섞어 놓은 듯한 형태라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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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꼬리 부분에는 빨간색을 띠고 있으며 새우처럼 눈동자가 머리 부근에 양쪽으로 튀어 나왔다.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새우 맛이 날까? 물고기 맛이 날까? 신기하다!”, “원래 있던 생물체인가? 혹시 돌연변이?” 등의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국 네티즌들은 “먹으면 맛이 우리나라의 새*깡 과자 맛이 날 듯?”, “한 번도 본 적 없는 생물체인데 신기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풍년새우랑 똑같이 생겼네. 논 같은데서 유기물을 먹는 풍년새우같은데 중국인들이 풍년새우를 몰라서 새우어라고 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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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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