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하이화(鄧海華) 중국 위생부 대변인은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 일을 매우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이미 지린 성 위생청에 즉시 조사에 착수하도록 지시했다”며 “인체조직과 시신을 판매하는 행위를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덩 대변인은 또 “의료기관에 대한 감독과 검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며 “관련 규정에 미비점을 찾아 보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동아 보도는 중국 중앙(CC)TV와 신화통신, 런민일보 등 중국 대표적 관영매체들이 앞다퉈 다루는 등 중국 내에서 충격과 강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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