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코요태가 5년 만에 신지, 김종민, 빽가 등 3인 체제로 활동에 나선다.
빽가가 작년 1월 뇌종양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해 이달 중순 발표될 코요태의 새로운 음반을 통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코요태는 이로써 2006년 9집 ‘아이 러브 로큰롤’ 발표 이후 5년 만에 신지와 김종민, 빽가가 함께 하는 3인 체제로 음반 활동에 나서게 됐다.
빽가는 뇌종양 수술 이후 건강이 많이 호전돼 포토그래퍼 겸 스타일리스트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신지는 싱글을 내고 틈틈이 방송 활동을 병행했고, 김종민 역시 4월 ‘오빠 힘내요’로 솔로 활동과 함께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