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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의 새 음료 아쿠아리우스의 모델로 공효진이 전격 발탁됐다. 코카-콜라 사는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 역 차승원의 얼굴이 새겨진 비타민 음료를 PPL한 바 있다.
코카-콜라 사의 글로벌 이온음료 아쿠아리우스는 전 세계 18개국에서 연간 57억 캔(240mL 기준)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 있는 음료로 우리나라에서는 첫선을 보이게 된다.
코카-콜라 사는 건강미 넘치는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온 공효진의 이미지가 아쿠아리우스의 명성과 딱 맞아떨어진다고 판단, 한국 런칭 확정과 동시에 전속 모델로 공효진을 기용하겠다는 강한 의사를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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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우스’의 광고는 오는 8월 1일부터 극장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공효진은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영화 ‘러브 픽션’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판타지오, 숲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