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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휴전과정을 다룬 영화 ‘고지전’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에 개봉한 ‘고지전’(감독 장훈)은 상영 8일 만인 27일 자정께 전국관객 100만 명(영진위 집계)을 넘어섰다. ‘고지전’이 100만을 돌파한 이 날은 한국전쟁 당시 실제 휴전협정을 맺은 7월27일과 같은 날이라 눈길을 끈다.
‘고지전’은 개봉 둘 째 주말을 맞는 29일부터 31일 사이에 2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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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전’ 주인공인 고수와 신하균 이제훈 등과 장훈 감독은 29일부터 부산과 대구 지역 상영관을 찾아 무대 인사에 나선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madeinharry) gofl1024@donga.com